2011.6.6(월) 제56회 현충일에~~~
매년 현충일이면 꼭 방문하는 국립묘지
군에 지원하여 군복무중 6.25전쟁을 만나 그해 8.10일 전사하신 제일 큰 아주버님이 잠들어 계신곳이기에 아이들이 어릴때에는 온가족이 함께 방문했었고, 아이들이 성인이되니 서로가 바빠 시간을 못내고!... 다른때는 못들리더라도 근래에는 둘이서 매년 현충일이면 찾는 국립묘지이다.
국립묘지앞에서 꽃다발을 구입하여 들어갈때는 측문으로~~~(나올때는 정문으로)
국립묘지 들어서니 항상 그렇듯이 사람들이 오늘도 많은편이다
44구역에 계신 큰아주버님묘에 들러서 꽃을 꽂아드리고...이쪽묘역은 가족들이 못찾은 구역이라 오늘도 다녀간 흔적은 네군데 정도인듯~~~
오늘의 일정을 마치고 고 박정희대통령님의 묘소도 가보기로함
참배객들이 줄을 서서 참배를... 남편도 줄을서 참배를 올리고 천천히 걸어서 정문 쪽 방향으로 둘러보고 나옴
두가지색의 조화 꽃다발들이 깔끔하게 묘소 마다 자리하고 있는~
생화 꽂아주려 수돗가로 물담으러~~~
주변의 풀들도 뽑아주고~~~
가족없는 묘역이 많이 모여있는~~~ 6.25전사자들의 묘
꽃을 다시 꽂아주고요~~~
현충일에 국립묘지 풍경들
이쪽묘는 그렇게 오래되지 않은 묘역이라 가족들이 많은 곳
위와 상반되는 가족들이 많이 찾아주지 않는 묘역들(아마도 찾지못한 가족들이 있는 곳)
참배객들의 방문록
고박정희 대통령, 육영수영부인님의 묘소 올라가는 계단
줄을서서 차례로 참배~~~
카메라 달라고 손짓하는 남편~~~
남편이 기록한 두장
참배객들이 많아 급하게 사람피해서 향로 기록한
고박정희대통령 참배마치고 내려오면서~~~
가슴이 찡~해오는 글~~~
연못에 수련기록~두장
박대통령의 영구차보존 관에서
추모하는 부모의 글~~~
동작동 국립묘지를 지켜주는 해태상
시원한 냉커피의 봉사를 하는곳에서 냉커피 한잔씩~~~
유해발견 사진전 관람후에~~~
국립묘지 정문쪽에 자리한 꽃시계 앞에서~~~
추모끝나고 나가는 사람에 느즈막히 방문하는 사람들도 많은것 같음
4호선 동작역으로 연결되는 지하철환승장 방향으로~~~
동네도착하여 늦은 점심으로 토속삼계탕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