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 ♣/지난추억

평우회1박2일(2008.8.11~12)

구름채 2010. 2. 4. 12:21

안면도 여행중에 수덕사 평우회 여섯집의 추억(2008.8.11)

 

열심히 무언가를 잡고있는 장원모와 소영모 

 소영 아빠와 엄마

 평우회 여섯명의 단체(왼쪽으로 현정아빠,충기아빠,소영아빠,장원아빠,훈희아빠,밑엔 경아아빠)

 수덕사 입구

 

 

절이라서 동욱모만 빠지고 

 

 

우리가 주관하여 하는것이라 아이스박스를 세개나 장을보아 채우고 차에 가득실고 서해 행담도휴계소에서 친구들을 만나 백사장으로...

우리의 평우회 여섯집이 서해 백사장에서 갓잡은 소라와 갑오징어를 사고 펜션을 얻어 짐을 정리하고 밖에 나와 숫불에 고기도 굽고 남편들은 만나자마자 대낮부터 술판이 벌어졌다 술이 그렇게도 좋은지!~

서로 만나면 좋은 친구들과 이야기보따리에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이렇게 시간이 흘렀다

우리남편을 비롯해서 술이취해 옥신각신~ 우리여자들은 저녁때쯤 칼국수나 사먹으려 펜션을 나왔다 그런데 몇명의 친구분들도 따라나섰는데 우리남편만 술에 취해 고집을부리며 나에게 주정을하며 안간단다 다른집은 다 부부 동반인데 남편을 떼놓고 가려니 맘이 안편해 남편을 가자하니 고집을부리고 안따라나섰다 남편이 회장직을 맞고 있어 돈을 지불하려니 하는수없이 혼자 따라나섰다 우리는 큰횟집으로 가서 꽃게찜도 시키고 회도 넉넉히 시켰지만 마음이 안편한 나는 입맛도 없었다.그래도 남편이라고... 안따라나선 남편이 걸려서 현정아빠와 나는 남편에게 줄회를 포장하고 다먹고 펜션으로 돌아옴 남편은 회를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남편에게 비상으로 가지고간 여명(술깨는 음료)도 주고)

 

내기분은 꽝이 었다 (또이런식으로 나오면 부부동반에 안갈것이라 남편에게 통보를 다음날함)

다음날 아침을 먹고 수덕사 관광을하고 수안보 온천에서 단체 목욕을하고 만나 근방에 추어탕집에서 전골을 먹고 헤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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