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체(사진)방 ♣/한아름산악회

파아란 하늘의 태백산

구름채 2011. 1. 13. 22:09

2011.1.13(목) 신년산행 태백산

(신년 태백산의 좋은기를 받자고 이곳 태백산으로 산행을 잡았다네요~~~)

오늘 산행계획은 유일사매표소-천재단-문수봉-당골광장이어서~~~은근히 좋았었는데!...

겨울 태백산산행을 여러번했어도 문수봉을 못가보았기에 내심 좋았었던!~

덕평 못미쳐 교통사고로 인해서 차가 1시간여동안 그자리에서 서있는 일이 발생

한참만에 길이 열려 보니 오른쪽 한쪽으로 옮겨진 커다란 탱크로리 화물차가 앞이 다 찌그러진 모습으로...

그래도 다행으로 생각하며 만약에 탱크에 실려있던게 잘못되었더라면 큰사고로 이어질뻔한 아찔한 생각이 잠시 ~~~

그덕에 유일사 매표소에 도착하니 낮1시가 되어 산행코스를 변경하여 천재단까지만 올랐다 다시 빽코스로 결정됨

현재상황이 그러니 집행부의 뜻에 따라 산행(1시부터 산행시작 4:30분까지 하산하기로 하고 산행)

 

입구부터 이런 아스팔트길을 50분 걸어서 유일사 삼거리까지

 

 

 

아름답게 파아란 하늘에 나무가 조화되어

 

 

 

 

 

 

 

 

 

 

멀리 바라보이는 선자령 풍력발전기로 착각하였는데~ㅎㅎ~ 정선 백운산 하이원 스키장 부근의 풍력발전기가 시야에 들어옵니다

 

 

 

한쪽으론 해가 비치고 다른한쪽엔 반달이~~~

 

 

바람없이 아늑한 산길을 올랐는데 이곳부터 태백산의 바람이 차게 느껴집니다

 

 

 

 

 

 

겨울산행 주말에 왔더라면 많은 산행 인파로 태백산 정상석 터치가 어려웠을텐데 평일이라 정상석 터치도 무난하게 할수있었어요~~~

 

 

일행들 태백산 정상석 부근에서 점심을 하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 추울것 같아 같이 동참안하고 우리는 그전에 점심을 먹었던 바람없는 양지를 찾아가기로 함

유일사방면으로 하산길에 다시 발걸음을 돌려 우리가 항상 하산했던 곳 망경사 방면을 기록이라도 해보고~~~

다시 빽코스로 하산하다가~~~평일의 태백산모습 기록

 

따뜻한 양지인 이곳 사이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정상부근에서 점심을 하던 일행들 너무추워 점심을 먹다가 중단하고 온다며~~~)

 

 

 

 

오를때는 안보였던 하산길 재미있게 표현된 모습도 기록해봅니다

 

유일사로 짐을 운반해주는 운반기구 작은 케이블카(유일사 삼거리 이곳까지는 차가다닐수 있는 길)

 

해가 넘어갈 준비를 하고 있는 풍경~~~

 

 

 

 

 

 

 

 

 

 

 

 

 

 

 

 

 

하산하여 배낭에 있던 물을 보니 얼음이 얼어 있더라구요~~~

 

한아름 yoon님 기록사진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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