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채 2018. 4. 7. 16:09

2018. 04. 05.(목) 07:30 의왕문화원 출발

군산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정안휴계소 잠시 정차↘




신흥동 일본식 가옥

군산 신흥동 일본식 가옥(구 히로쓰 가옥)은 부협의회 의원이며

포목점을 운영하던 히로쓰 게이사브로가 지은 주택으로

이 주택이 위치한 신흥동 일대는 일제 강점기 군산시내

유지들이 거주하던 부유층 거주 지역이었다.

히로쓰가옥은 해방 후 적산가옥으로 구 호남 제분의 이용구 사장 명의로 넘어가

오늘날까지 한국제분의 소유로 되어있다.

장군의 아드르 바람의 파이터 등 많은 한국영화가 이 주택에서 촬영 될 정도로

일반에 잘 알려져 있어 2005년 6월 18일 등록문화재 제 183호로 등록되었다.













핑크동백↘





























동국사

등록문화재 제 64호인 대웅전은 건축 자재를 일본에서 가져와 지었으며,

우리나라의 전통사찰과 달리 승려들의 거처인 요사와 복도로 연결된 것이 특징이다.

정면 5칸, 측면 5칸의 정방형 단층 팔각지붕 홑처마 형식의 대웅전은 일본 에도 시대 건축 양식으로

외관이 무척 단조롭다.

지붕 몰매는 75도의 급경사를 이루고, 건물 외벽에 창문이 많으며,

용마루는 일직선으로 한옥과 대조를 이룬다.







동국사의 홍매화



































이성당 빵집에서 식구들 생각에 구입한 빵

하지만 아쉽게도 관광버스 선반에 두고 내렸다~












한주옥에서 대하정식으로 맛난 중식↘






경암동 철길마을~~~↘













노란집까지 다녀오는 코스









(옛)군산세관 전시장









근대 역사박물관

근대역사교육의 도시 군산에 자리한 군산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공간이다

부지 2,525평 연면적 1,285평 이고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업비 182억이 소요되었으며 사업 기간은 2007년 시작하여 2011년 9월에 개관하였다.

본관은 '국제무역항 군산의 과거, 현재, 미래'라는 컨셉으로 선사시대부터 근대시대까지의 유물과 자료를

통하여 물류유통이 중심지였던 군산의 과거를 확인하고,

이를 통하여 현재와 미래를 통찰할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주제를 전하고자 전시내용은 군산의 역사를 조명한 '삶과 문화 코너'

지리적 중요성으로 물류유통의 항구 기능을 확인하는 '해양유통코너' 군산 및 고군산의 문화와 역사를 조명하는 '바다와 문화코너',군산 및 고군산의 문화와 역사를 조명하는 '바다와 문하코너', 군산인근의 해저발굴유물을 소개하는 코너 등으로 이루어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