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날

2011.2.3(목) 설 날~~~

명절엔 언제나 전날 큰집에가서

명절음식을 하고 큰집에서 잠을자고

차례를 지내왔는데~~~

1년전 구정부터는 전날 명절음식하고

밤에 집으로 와서 잠을자고

다음날 참여를하니 잠자리도 편하고 하여

이번에도 어제밤에 집으로 와서 자고~~~

오늘새벽 5:20분 기상하여 씻고~~~

어제 우리가 큰집에 있는시간 올라온 예쁜이는 못일어나서 잠자게 놔두고~~~

오늘은 아들차로 목동 큰집에 가는데 서울로 들어서면서

차가 밀려 큰댁에 7:30분이 지나 도착

차례상을 차려서~~~

아버님 어머님 차례를 모시고 아주버님 차례도 지냄

(시골 큰댁에서는 불참하여 우리식구와 큰댁식구끼리 조촐이 지냄)

 

 

 

 

아주버님 차례도 지내며~~~

 

차례를 마치고 뒷설걷이를 하고 중동오빠집에 가니

조카 상환이도 와있고~~~ 혼자 명절음식 준비한 올케언니 조금이라도 힘보태주려 설걷이도 해주고 ~~~

조금 놀다가 오빠가 주는 양주한병 받아서...

집에 오는길 차가 많이 밀려 심심하여 가방의 똑딱이로 기록한~~~

 

 

 

 

 

 

집에 도착하여 큰집에 참석못한 예쁜이 떡국 끓여 주고~~~

만두 만들준비~~~( 예전엔 해마다 3~4번은 기본으로 만두를 해먹었는데...요즈음엔 먹는사람도 줄고하여 집에서 올해 처음만드는 만두 )

울남편은 만두피밀어주고~~~

예쁜이가 만들줄 알고 수푼2개 준비했는데...

혼자 만들어 (예쁜이가 회사일로 피곤한지 근처에도 않오고~~~)

 

 

 

 

 

 

 

 

 

만두피를 빨리 빨리 잘도 밀어주는~~~

 

TV도 봐가며~ㅎㅎ

 

 

 

우리집의 왕만두~~~찜통에 쪄먹는것을 좋아함

 

김서릴까봐 다용도실에서 만두를 몇차례 찌고~~~ (시간은 김올려 25분정도)

 첫번째 찐 왕만두~~~

(초간장)간장에 식초&고춧가루 조금뿌려~~~먹으면 맛은...

 

거의 다만들어갈 무렵 아가씨 가족이 차례모시고 오후에 도착하여~~~

찐만두로 맛있게~~~ 즐거운 시간을 갖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밤12시가 다되어 아가씨가족은 돌아가고~~~

아가씨가 명절선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