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9.3(토) 곰배령 탐방
곰배령 야생화 탐방계획하여~~~
예쁜 야생화 만나면 기록하려고~~~무거운 DSLR을 남편은 케논, 나는 니콘을 준비하여 새벽일찍 집을 나섬
예전에 계곡트레킹했던 조경동아침가리골도 지나서 40여분쯤 지나자 오지마을 비포장길을 20분 정도 지나(놀이기구 타는 것같은 느낌으로~~~) 우리는 곰배령입구에 도착
가는 동안 파란하늘에 날씨도 좋았는데!...
진동리는 일본에 태풍영향으로 어제부터 비가 내렸다 함
하루 탐방객 200명 예약자들만 시간별로 탐방할수가 있음
탐방시간은 09:00~11:00시 시간대로 이루어지는 듯
빗님이 내려 비옷을 입고~~~
다른회원들은 날씨가 좋았기에 비옷준비가 안되고~~~
날씨가 더울까봐 얼을물도 넉넉히 준비해갔는데...(산행하면서 물 안먹히기는 처음)
카메라도 무겁고 베낭이 무거워 준비한 얼음물을 빼 배낭무게를 줄이고
탐방허가증 목걸이를 받아 걸고 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트레킹 시작
비바람이 불어 야생화도 기록못하고~~~
비가내리지 않은 산행초입에 DSLR로 몇장 기록하고 비가 많이 내려 나중엔 무게감으로 부담스러워 베낭속으로 들여보내고 가지고간 똑딱이로 기록
정상에 오르니 바람이 너무불어 사람이 휘청거릴정도의 바람세기였다
비가 오락가락한 날이었지만 너무 시원한 피서온 느낌으로 공기도 넘 좋았고♪~~~♬
(내년 날좋은 봄날 다시 곰배령탐방 계획을 다시 해야지!~)
탐방길 주변엔 멧돼지의 땅 파놓은 흔적을 볼수있었음
숲 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비맞을까 수건으로 묶어준 DSLR
오리궁뎅이 버섯도 자생한다는데~~~나무에 버섯이 예쁘게 붙어있는모습을 종종 볼수가 있었음
탐방로 진행중에 마을 알림표가 정감있게 서있고
곰배령 정상 데크주변에 야생화 군락지
센바람에 모자 빼앗길것 같은 느낌~ㅎㅎ(여기저기 산행인들의 모자를 빼앗아 가는 바람)
먼저 도착한 남편 만남
비옷속에 카메라는 꺼낼 엄두도 못내고 품에 지님
남편이 기록한 다람쥐~~~
☞↘똑딱이로 기록한 곰배령
오늘 마지막 탐방시간 11시 입장시간 기다리면서...
바람의 세기가 대단했고요!~~~
센바람에 카메라 흔들렸을거라 생각했는데~
투구꽃(미나리아제비과)
언니가 연잎에 쪄온 맛있는 찰밥에~~~
금강초롱
운지버섯
벌개미취
참당귀의 꽃
엉겅퀴
토종꿀통
더덕의 꽃
금강초롱
음수대
우리가 걸고 탐방했던 허가증기록
망봉지씌어 야생화 꽃씨를 기다리나봐요~~~
하산해서 파아란 하늘
하산후 길가의 야생화를 기록하려는데 바람이 불어 촛점맞추기 힘들어 몇장기록하다 중단
인진쑥의 꽃
궁궁이
물봉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