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1(토) 의왕 백운산
국군의 날
오랜만에 하는 오늘 산행은 동네에서 오르는 백운산에서 광교산으로 하산하여 의왕 왕곡동으로 산행을 함
날씨도 좋고 산들바람도 있어서 산행하기 좋은 날이었다
백운산 정상에서 정상 터치를 하고 준비해간 도시락을 먹고 통신대를 돌아 광교헬기장을 지나 지지대고개로 산행을 진행하다가 왕곡동 대안사 방면으로 하산을 함
백운산 입구까지는 30분 정도 걸어야 하는데 오늘은 버스를 타고 가기로하고 집 앞 마을버스 정류장에서 건너편 차를 기다리는 중에~~~
우성고 하차후 백운산 입구로~~~
햇살도 좋고 더워 중앙교회수련원에서 겉옷을 벗고~~~
건너에 보이는 광교산
쉼터에서~~~
옷나무의 순
정상오르기전 잠시 휴식시간에~~~
지난번엔 없었던 데크가 생기고...(눈이 녹을땐 너무 질었던 곳인데 이젠 걱정없을 것 같고~~~)
출입인원 측정계도 생기고!~~~
지인도 만나고~~~
정상 주변에서 점심
인사 표지도 생긴
점심후 정상석 터치~~~
가을꽃 구절초를 기록했는데 촛점은 흐리고~~~
백운산 정상에서 바라본 의왕시~~~
수리산뒷쪽으로 송도 신도시도 보였는데 사진상으론 흐릿하게 보임~~~
한남정맥 표지도 생긴지 얼마 안된듯 싶은데 나쁜산행인의 훼손시킨 흔적~ㅉ ㅉ
통신대 주변 광교산으로 연결구간도 데크가 생겨 편할것 같은!!~(이곳도 얼음이 녹을땐 미끄럽고 질어서 빠지기도 하여 가기 힘든 곳인데!~~~)
통신대 그물 담 끼고 광교산방면으로 가는 길에
우리는 이곳 삼거리에서 시루봉방향으로 안가고 광교 헬기장 방면으로~~~
환한 낮에 곱게핀 한송이의 달맞이꽃
통신대 헬기장에서 바라본 가까이 모락산과 멀리 삼성산 & 관악산
가까이 광교산 중간엔 동네 모락산 멀리 수리산이 보임
햇살받은 풀도 아름답게 보여서~~~
나무사이에서 뭐 하세요~ㅎㅎ
지지대 고개로 갈 계획이었는데 대안사 방면으로 하산
왕곡동 지나면서~~~
억새 예쁘게 찍으러 갔다가 얕은 늪에 빠져 깜짝 놀라 기록도 못하고 되돌아 나옴~ㅎㅎㅎ
얕은 계곡엔 고기들이 왔다 갔다~~~
동네 와서 남편은 집에가고 단골미용실 오늘 이전 개업한 머리반장에서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