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13(목) 한아름산악회 12주년 억새군락지 "민둥산"
매월 둘째주 목요일 한아름 정기 산행이 있는 날
민둥산 산행 네번째입니다!~
다음주 셋째주 목요일엔 의왕농협주부대 산악회에서도 민둥산 산행이 또 있어서 민둥산을 접해보지 않은 남편 의견을 물으니 같이 간다하여 오늘은 남편과 동참하였지요!~~~
주년 행사라 회원들이 많아 관광버스 3대에 나누어 타고(우리는 3호차) 천둥소리에서 AM08:00 출발 합니다
민둥산 가면서 행운권 추첨을 하여 산악회 처음 참여한 남편은 등산용 의자를!...
세가지의 퀴즈 정답을 맞혀 나는 극세사 패드를 받았습니다~ㅎㅎ
이렇게 시간을 보내며 어느새 정선 민둥산에 도착하였지요
10.7일 부터 억새축제가 열리고 있어 주차장엔 축제현장이 열려있고요
우리는 증산초교 민둥산 1코스로 올랐답니다
급경사길과 완경사 길이 나뉘어 있어서 600m 더 길은(오르는 산행길이 완만할것 같아) 완경사 길로 진행 하였답니다~
증산초교앞에 민둥산1코스로 산행 진행 합니다
완경사 3.2km& 급경사 2.6km 인데 이번엔 완경사로 진행합니다
억새가 다음주 주부산악회에서 접할땐 좀 늦을 것 같아요 (비오고 나면 날아갈것)
파아란 하늘과 억새은빛물결입니다~
구름한점 없는 파아란 하늘과 억새의 물결 입니다
가까이에 민둥산 정상이 보입니다
평일인데도 산행인들이 많습니다
정상석 입니다~~~(평일인데 억새축제기간이라 그런지 산행인들이 정상석주변에 아주 많아 정상석과 인증하기가 어려울 정도)
오르자 마자 줄서서 어렵게 기록한 정상석하고~~~
한아름에서 정성으로 준비해준 도시락으로 점심입니다
점심식사후에 다시 정상석과 접해봤어요~~~
정상석엔 산행인들이 넘 많아 정상터치하기가 어려워 옆에 미니 정상석에서 언니들과 추억 남기고요~~~
복잡하여 개 개인으로 정상석인증이 어려워 단체로 1장만 기록 하였답니다
정상석 우리가 하산하는 반대쪽 밭구덕 방면에서 민둥산의 능선 풍경에서 추억 남겨보고요~~~
(오늘 코스는 이곳으로 내려가는줄 알았는데!~~~ 몇일사이에 코스가 변경되어 빽코스라 눈으로만 접하고)
바뀌기전 코스는 삼내약수 였었는데!~~~
우리를 기다리는 언니들과 다시 만났고요!~~~
너무 아름다운 풍경인데 그느낌을 담을수가 없네요~
훅~불면 금방이라도 날아갈것 같은 억새모습입니다
내려가는 남편불러세워 컷~ㅎㅎ
우리가 서있는 뒷쪽이 하이원스키장이있는 백운산, 정선카지노도 보였습니다사진엔 표현이 안됬지만~~~
화려한 단풍색은 아니어도 은은한단풍이 빛을 받아 넘 예쁘게 느껴집니다
건조한 산행길에 발자욱을 뛸때마다 흙먼지를 일으키네요
산위에서 보이는 정선(축제장도)이 보입니다~~~
오를때 힘들어 기록못했던 안내표지 우리가 올랐던 완경사 안내입니다
증산 초교가 예쁜색으로 새단장했네요~~~
기사님 에어를 제공해줘서 건조한 민둥산의 먼지를 차례로 떨어내고 있어요
마무리 화장실주변에서 기록
12주년 기념선물로 남편과 하나씩 받은 등산양말
남편이 행운권 추첨에 당첨되 등산용의자고요
세가지 퀴즈 정답맞추어 받은 극세사 패트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