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22(목) 동지팥죽 만들기
어제는 남편과 북한산 둘레길 걷고 동지인 오늘은 벗들과 산행약속이 있는 날
시간이 없어 동지팥죽을 만들 생각을 못했는데 울~남편 팥죽은 먹게 해줘야 한다는 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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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아침 마음을 바꿔 쌀도 1컵 씻어 물에 담구고 지난번 청양에서 사온 팥을 냉동고에서 꺼내어 깨끗이 씻어 푹~무르게 삶아 놓고~~~
해마다 레시피없는 내방식대로 팥죽을 만드는데 올해도 마찬가지로 산행다녀와서 하렵니다~~~![]()
산행에서 오자 곧바로 찹쌀가루 익반죽해놓고 샤워후 곧 팥죽만들기 합니다(시간을 가지고 천천해 해야하는데!..)~~~
팥을 체에 거르는 일은 손이 많이 가지만 직접만들어 먹는 팥죽은 해마다 빠지지않고 하는 일이기에~~~
청양산 팥입니다~~~깨끗이 씻어 가스불에 올리고~~~
1컵 씻은 쌀 불려놓기위한~~~
팥알이 무르도록 끓입니다~~~
아침에 끓여놓은 팥을 고운 체에 걸러서 큰 남비에 팥앙금넣고 불려놓은 흰쌀은 넣고 눌지않도록 저어가며 끓여 줍니다~~~![]()
팔팔 끓인 물에 익반죽한 찹쌀 새알도 급하게 만들어서~~~(가운데 큰새알 한알은 남편 솜씨~ㅎㅎ)
죽이 거의 90%정도 되었을때 새알을 넣어 나무주걱으로 저어가면 끓여 팥알이 동동 뜨면 다 익은 겁니다~~~뜸들이듯이 조금더 끓이면 되고요
팥죽이 거의 다 된듯 싶네요~~~
완성해놓은 팥죽에 소금을 약간 넣어서 먹으면 됩니다~~~우리집의 입맛엔 소금간(설탕을 넣어 먹기도 한다는데...)
팥죽을 먹고 왔지만 직접 만든 팥죽을 남편하고 같이 또 먹었답니다~~~ㅎㅎ